[서교동/망원동] 고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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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에 방문해 보았다. 

    사실 아내에게는 이미 두번째 방문이고 나랑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한번 더 가게 되었다. 

     

    이름은 '고기상' 

    서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망원역에서는 도보로 약 10여 분 정도? 훈고링고브레드가 있는 길에서 홍대 방향으로 좀 내려가다보면 있다. 

     

    사실 여기는 고기를 취급하고 판매하는 곳인데, 저녁 식사에 한하여 코스로 단일 메뉴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판매하는 고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고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곳! 

     

    게다가 딱 한 테이블(맥시멈 두 테이블이라고 하긴 하심)만 받기 때문에 오붓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갈때만 해도 예약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는데, 요새는 입소문을 많이 타서 그런지 예약 난이도가 무척 높다고 들었다. 

     

    달마다? 였던가 메뉴가 조금씩 계절을 반영해서 바뀌니 이 포스팅은 참고만 하면 좋을 듯 하다 :) 

     

    메뉴는 한식이지만, 그래도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느낌의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 

     

     

    스타터부터 시작. 사실 메뉴 이름이 따로 있었던 것 같진 않고 그냥 사진으로 느낌만 보면 될 듯 하다.

    구운 고기와 토마토, 두부?와 함께 먹고 난 후, 

     

     

    고기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4가지 찬들. 무우말랭이, 명이나물, 생강절임, 그리고 와사비. 

    기다리는 동안 와인도 시켜주고!! 

     

     

    메뉴 순서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ㅠㅠ 안쪽에서 구워다 주는 고기가 있고 또 직접 구워먹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모두 손봐주심. 

    그래서 많이 바쁘시다. 하지만 중간 중간 고기 사러 온 손님들도 응대하면서 우리 테이블 고기도 꾸준히 신경 써 주신다. 

     

    게다가 무척 친절하심.. 고기를 주제로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다. 

     

    안에서 구워서 가져다주신 스테이크

     

    다녀온지 조금 되어서 순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고기를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내놓았다. 

    기본적으로 주방 안에서 고기를 구워서 서비스를 하는 방식. 

     

    스테이크(아마, 등심 부위..??)와 함께 부추를 곁들여서 나오기도(아마.. 안심??) 했다. 

     

    부추와 함께 곁들인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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