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청역 스튜디오인 인스튜디오 studioin 리뉴얼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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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필름 스캔을 하러 스튜디오 인에 들렀다. 대학생 때 정말 많이 왔었는데, 최근에는 올 기회가 떨어져서 아쉬웠었다. 

     

    스튜디오인은 스캔 해상도가 72dpi 기준 2728*1830 정도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만하고 스캔 품질(색상, 노이즈)도 나쁘지 않아서 자주 애용했었다. 특히 가격이 워낙 매력적이니.. 1만원에 4롤이 아직도 유효하다. 내가 2007년부터 필름사진을 찍던 때부터 그랬는데, 계속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 다행인 부분. 물론 충무로의 고래나 일삼오삼육도 가격은 거의 동일하지만, 뭔가 내 어릴 적 추억이 있는 곳이다. 

     

    마미야 645를 수리하고 테스트차 촬영한 두 롤을 들고 방문했다.

     

    입간판도 내 추억과 함께 하고 있다. 몇년째 여기 서있는 것인지. 저거 없으면 잘 못찾음. 

     

    이 간판을 보고 항상 찾아갔었다. 

     

    건물도 변하질 않음. 13년이 지났는데 공용부도 그대로고.. 경비아저씨도 그대로이신 느낌이 들 정도로 모든게 그대로였다. 

     

    벽에 붙어있는 스튜디오 인. 
    인스튜디오 운영 정보

     

    엇? 원래 있던 곳이 아니었다. 바로 맞은편으로 이전하였다. 위치가 달라진 것은 거의 없지만, 오랜만에 왔더니 이런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아마 면적이 조금 더 크고 계단에서 바로 보이는 곳인 지금의 곳이 매물로 나왔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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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근데 이전에는 분명 스튜디오인이였는데, 언제 인스튜디오로 바뀐거지?? 간판은 또 그대로이고...

    그래서 사람들(나)이 검색할 때 좀 헷갈려하는 것 같다. 그냥 스튜디오인으로 다시 했으면 좋겠음. 

     

    이전 사무실은 아무래도 좀 복도 끝에 위치했고 좁다는 느낌이 있었지. 

     

    사무실 이전했다는 내용

     

    딱 봐도 리셉션 부분이 확 넓어졌다. 조명이나 가구 등을 새로 들이셨고, 분위기를 요즘 스타일;;;로 꾸며놓으심. 

    여전히 필름도 팔고 있는데, 한켠에 코니카 헥사 로듐 모델을 100만원에 팔고 계셨다. 아 살짝 구매욕 생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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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카카오 칭구 추가 하면 10%였던가? 여튼 할인하고 있으니 현상스캔할 분이 있다면 이참에 들러보길! 

     

    새로 이전한 사무실읠 입구 모습
    넓어진 내부 공간.

     

    이만 총총~ 

     


     

     

    인스튜디오

    영업시간 : 평일 9:30 - 19:00 / 토요일 11:00 - 17:00

    영업시간 외에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 무인접수대에 넣어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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