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폴센 판텔라 포터블 V2 를 사다
- 리뷰/물건
- 2024. 6. 6.
살면서 꼭 가져야 하는 필수템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바로 루이스폴센의 판텔라 시리즈 일 것이다.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에서 오는 아름다움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이어지니,
더 비싸지기 전에 빨리 살수록 이득이다.
플로어 스탠드가 가장 오리지날이고 제일 갖고 싶었지만
집 공간 사이즈도 그렇고, 금전적인 압박이 있으니
포터블로 사기로 결정했다.
사실 어느 해외 가구나 조명이 그렇지만, 직구로 들여오는 가격과 그렇지 않은 가격의 차이가 꽤 크다.
이 모델은 크게는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어차피 배터리는 교체해서 쓴다 생각하고 직구로 구입했다.
생각보다 인기모델이라 (화이트는 특히 더) 국내에 재고가 있는 편도 많아서, 주문하고 며칠만에 받았다.
주문은 여기서 함
1. 개봉기
도착 후 개봉 모습.
자체적으로 검수해서 보내준다고 한다.
개봉하면 우리 팬톤 형님께서 헤밍웨이의 모습으로 맞이해 주신다.
박스를 열면 왠 하얀색 스타킹에 감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꽤나 탄성이 강하니 축이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벗겨내자. 남자라면 잘해내야 하는 것이다.
스타킹을 벗기면 영락없는 판텔라 모습. 실물이 훨씬 더 이쁘다.
충전선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고,
V2로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것.
LED 조명 수명이 지속되는 한, 배터리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잘 사용하진 않을것 같지만, 무선 충전도 가능 !
2. 작동 모습
켜 보았다. 두근두근.
뽀얀 설렁탕 국물처럼 맑은 컬러가 보이는가.
3단계로 조정되서 생각보다 훨씬 밝고, 눈부심 없이 좋다.
혹시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꼭 사세요!
이거 켜놓고 밤에 두면 기분 너무 좋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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